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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55차 독자권익위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최근 이슈 심층 분석·생활경제 뉴스 주력 
기획물 강화·시민기자단 지역 소식 전달

지난해 10월 24일 열린 제6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55차 정기회의에서 위원님들의 다양한 지적과 제안이 있었습니다. 특히 경제, 농촌 농업, 문화 예술 분야의 심층 기획 보도를 주문하셨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님들이 제안했던 내용을 올해 지면에 다음과 같이 반영하고 있습니다.

△요일별 특집 기획 면 배치 재조정

전북일보는 올해도 요일별로 기획기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자 16면에 뉴스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을 선정해 심층 인터뷰하는 ‘뉴스와 인물’을 게재합니다. 화요일자에는 도내 시·군 자치단체에서 가장 필요한 사업을 진단하는 ‘민선 6기, 올해 이것만은’과 최근 경제 이슈를 깊이 있게 접근하는 기사를 격주로 싣고 있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자에는 시민기자들의 기획기사를 내보냅니다. 금요일자 16면에는 ‘이 사람의 풍경’과 ‘전북의 예술혼’을 격주로, 17면에는 매주 ‘건강 100세 시대’, 19면에는 ‘저자가 말하는 이 책’, 20면에는 ‘행복한 금토일’을 각각 게재하고 있습니다.

△문화·사회 분야 시민기자단 운영

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된 전북일보는 올해도 지역민 참여 보도 지원 사업인 시민기자단을 운영합니다. 먼저 문화시민기자단을 꾸려 도내 곳곳에서 이뤄지는 문화예술 활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김진아 익산문화재단 팀장, 임진아 전북아르테 팀장, 김정준 도립국악원 팀장, 이대건 고창 책마을해리 촌장, 마지송 예술강사, 송미애 음악가 등 6명으로 구성된 문화시민기자단은 지역 문화를 풍성하게 만드는 인물과 단체 등을 찾아 소개합니다. 문화시민기자들은 매주 수요일자 16면 ‘이색&공감’에서 전문 예술인뿐 아니라 자신의 문화 향유를 넘어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나누는 문화예술인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사회분야 시민기자로 구성은 전주시평생학습관장 등 4명을 위촉했습니다. 지역에서 열정적으로 뛰고 있는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중견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은 매주 한 차례씩 생태환경·사회복지·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과 소통, 우리 사회 바람직한 변화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들의 기사는 목요일자 16면 ‘변화 & 소통’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경제부 보강 생활경제 기사 강화

면 조정에 따라 경제면을 광고 없이 6면에 배치했습니다. 올해도 다양한 경제분야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 코너를 요일별로 게재합니다. 월요일자에는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인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화요일자에는 정세용 잡코리아 전북지사장의 도움을 받아 ‘금주 채용 정보’와 ‘취업 바로보기’, 수요일자에는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이미정의 ‘행복생활 재테크’, 목요일자에는 이상청의 ‘경매포인트’와 이상호 옥계공인중개사의 ‘부동산 톡톡정보’ 등을 통해 다양한 경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경제부 기자를 1명 더 배치해 유통 등 생활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사를 발굴해 보도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제부는 신협중앙회 전북지부가 실시한 2014년 사업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10여개의 도내 우수 신협의 경영 노하우를 조명하는 ‘착한 신협을 찾아서’를 지난달 23일자부터 지난 16일자까지 연재했습니다.

△최근 이슈 분석하는 발빠른 기획

전북일보는 올해도 최근 이슈가 되는 내용을 심층 있게 분석해 보도합니다.

20대 총선을 1년 앞두고 ‘4·13총선 1년 앞으로’를 기획해 전북지역의 주요 변수(13일 월요일자 3면)와 대결 구도(14일 화요일자 3면)를 미리 들여다봤습니다.

또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주간을 맞아 세월호 사건이 남긴 교훈이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해 ‘세월호 1년 전북은 안전한가’를 통해 3차례에 걸쳐 진단했습니다. 특히 1만개가 넘는 데이터를 분석해 유독물 사업장과 관련된 재난 안전 지도를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8일 여성의 날을 맞이해서는 여교사가 많아진 학교 현장을 진단한 ‘여초 교단 겉과 속’ 실태(3월 6일 금요일자 1면), 원인과 대책(3월 9일 월요일자 2면)을 두 차례에 걸쳐 보도했습니다. 또 체육 이슈와 관련된 취재기자의 시각을 담은 ‘김성중의 스포츠 인사이드’를 지난달부터 부정기적으로 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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