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30분께 무주군 안성면의 한 도로변에서 경운기가 7~8m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해 운전자 황모 씨(78)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황 씨가 논두렁으로 떨어진 뒤 경운기가 황 씨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운기에 깔려있던 황 씨는 인근 주민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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