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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19:16
(Thu)
전주완산경찰서는 19일 말다툼을 벌이다 이웃 주점 업주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심모씨(58)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술집에서 박모씨(50)와 말다툼을 벌이다, 주방에 있던 흉기로 박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지역의 한 유흥업협회 회원인 심씨는 협회 임원인 박씨와 영업 방식 등을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심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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