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2시 38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한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전모 씨(45)가 윤모 씨(26)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친 전 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운전자 윤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9%로 면허정지(0.05%∼0.1% 미만)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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