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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서 경운기에 깔린 60대 숨져

지난 18일 낮 12시 38분께 임실군 덕치면 물우리마을의 밭에서 경운기에 깔려 있는 정모 씨(69)를 주민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가 구조했지만 정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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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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