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7시 40분께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의 한 고시원에서 교정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A씨(30)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고시원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씨의 것으로 보이는 휴대전화에는 ‘엄마 미안해’라는 문자메시지가 전송되지 않은 채 남아 있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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