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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넥솔론 정상 가동 행·재정 지원책 마련을"

도의회 긴급결의안 채택

전북도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3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영규 의원(익산4)과 김대중 의원(익산1)이 공동발의한 ‘(주)넥솔론의 정상화를 위한 정부 정책 지원 촉구 긴급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결의안에서 “정부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전력생산 비중을 오는 2030년 2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10조원씩 관련 분야에 총 140조원을 투자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며 “하지만 국내 태양광 시장은 공급과잉과 중국 정부의 태양광사업 무한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산 제품의 저가공세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태양광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정부는 태양광산업이 무차별적이며 저가공세를 취하는 중국산 제품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정책을 조속히 시행하라”며 “도와 익산시, 그리고 도내 정치권은 (주)넥솔론이 정상가동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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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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