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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의 하루

▲ 최환희 전주화산초 5학년
나무 품속에서 나뭇잎이 태어난다

 

작고 푸른 아기 나뭇잎

 

오늘도 나뭇잎은 신나게 논다

 

스키도 타고

 

가면도 만들고

 

숨바꼭질도 한다.

 

나뭇잎도 나도 잔다

 

잘 자면 무럭무럭 크겠지

 

△아기 나뭇잎과 환희는 친구가 된다. 나뭇잎이 성장하면 더불어 환희도 성장한다. 나무와 함께 노는 아이는 자면서 성장한다. 튼튼한 나무처럼 건강한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세상을 꿈꾼다. 나도 자면 성장할 수 있을까? 박월선(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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