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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출신 양창식 전 국회의원 별세…오늘 발인

박영민 웹승인 2018-04-11 20:44 수정 2018-04-11 20:44

남원 출신인 양창식 전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별세했다. 고인은 남원·순창·임실 지역구에서 11·12·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국회 교통체신위원장과 농림수산 상임위원장을 지냈으며,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맡기도 했다.

 

고인은 또 제14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고인은 이밖에도 지역을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벌였다. 춘향제전위원장으로 맡아 남원 춘향제를 전국에 알리는데 노력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정환(사업)·경옥(사업)·경연(안양대 교수)씨와 딸 애리(주부)·애경(주부)씨 등 3남 2녀, 사위 손근상(한국금융공학컨설팅 대표이사)씨와 김한모(사업)씨가 있다. 발인은 12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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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youngmi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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