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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표밭현장]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 "유라시아 철도도시 건설"

 

민주평화당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가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대륙진출의 꿈이 성큼 다가왔다”면서 준비된 익산시장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12일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 비핵화, 남북 평화협력을 계기로 철도의 중심인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북한-중국-러시아-유럽을 잇는 유라시아 철도 프로젝트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유라시아 철도 거점도시 건설’ 공약을 밝히는 등 유라시아 철도시대를 맞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정 후보는 “익산이 유라시아 철도시대의 중심이 되면 농산물 수출과 물류 중심지로 떠올라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시 경쟁력도 획기적으로 높아지게 된다”며 “선거 종반에 흑색선전과 네거티브에 현혹되지 말고 일 잘 할 수 있는 사람, 청렴한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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