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86세, 법랍 53년.
묘산 김팔곤 원정사는 1933년 전남 화순군에서 출생해 고려대학교·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원불교에 입교했다.
원광대 교무처장, 미국 UCLA대학 객원교수, 원광대 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원광대학 발전에 헌신했다.
또한, 원불교 청년회 전국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새마을금고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장으로서 새마을금고 설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1975년부터 1977년까지 청운회 전국연합회장을 역임할 당시에는 새삶운동기금 2천만원을 조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1985년부터 1988년까지 남중교당 교도회장,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중앙교구교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면서는 농산 김준 선생과 함께 ‘새삶회’를 창립하고 2대 회장을 맡아 기반을 다졌다.
현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남중교당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오직 수양과 적공에 정성을 다해오다가 노환으로 열반했다.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지고, 빈소는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204호. 발인은 16일 오전 8시.장지는 익산시 금마면 원불교 영모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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