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으로 워크숍을 온 우체국 직원들이 식사 후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2일 군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8분께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 방조제 너울쉼터에서 서울 모 우체국 소속 전모씨(60) 등 13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에서 워크숍을 온 이들은 모두 39명이었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께 군산의 한 식당에서 회를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보건소는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하는 한편, 해당 식당 등에 대한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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