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경찰서는 팽나무 15점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56)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19일부터 11월21까지 김제시 용지면의 한 조경수 농장에서 팽나무 15점(총 시가 1억5000만원 상당)을 굴삭기와 트럭을 동원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훔친 팽나무 15점을 전주시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 조경용으로 팔아 1300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엄승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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