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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에서 바라본 두장의 사진이 전주시를 뒤덮은 미세먼지의 모습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진 위는 지난 1월 21일 강추위에 미세먼지가 걷히고 파란하늘을 보인 전주시의 모습, 사진 아래는 3일 같은 장소에서 바라본 전주시의 모습이다. 이날 전주시 팔복동의 미세먼지 농도 최고기록은 198을 기록했다. 박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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