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2시 30분께 익산기 춘포면 안모 씨(71)의 섬유 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공장 건물 2동(975.47㎡) 규모와 내부 섬유 제작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2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공장에는 기계 시스템을 관리하는 근로자 3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근로자와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6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시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출입문을 열자 이미 불이 나고 있었다”는 근로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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