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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형사고·강력사건 없이 대체로 평온한 추석 보내

교통사고 56건 1명 숨져
5대 범죄 44건 발생

올해 추석명절 전북에서는 이렇다 할 대형사고나 강력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등 대체적으로 평온한 연휴가 이어졌다.

15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12일~15일까지) 도내에서 모두 5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8명이 다쳤다.

하루평균 교통사고는 14건 수준으로, 지난해 추석명절 기간(9월 22일~25일) 하루 평균 사고 19건보다 감소한 수다.

추석 연휴 기간 살인과 강도, 절도, 강간, 폭력 등 5대 범죄는 44건이 발생 지난해 54건과 비교해 감소했으며, 살인과 강도 등 강력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

유형별로는 절도가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 18건, 강간 2건 등이었다,

이중 39건에 대한 피의자들이 검거됐으며,(검거율 88.6%) 검거율은 지난해 77.8%보다 10.8%p 상승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는 다행히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북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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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 esh157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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