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전 11시 28분께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화학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직원 3명이 화상으로 중상을 입었고 50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직원 A씨(51)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일행 B씨(50) 등은 안면 등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 등이 아르곤 용접작업 도중 불꽃이 유증기에 옮겨 붙으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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