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스트리밍·웹툰 등 가맹점 서비스 확대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을 놓쳤거나, 방문 구매가 어려운 카드 소지자를 위한 온라인발급 및 가맹점 운영 서비스가 확대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에 어려움을 느낀 이들을 위해 집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안내했다.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발급은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공인인증서·휴대전화를 통한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카드번호와 개인정보를 입력해 본인인증을 마치면 지원금이 충전된다.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가맹점도 확대됐다. 넷플릭스, 유튜브, 카카오페이지, 멜론 등 온라인 스트리밍·웹툰 서비스를 집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9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기 위한 서비스다. 가맹점 이용·등록과 관련한 문의는 ‘전북문화누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및 전화(230-7461, 74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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