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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미래는 무엇인가?

강광 정읍시체육회장(민선4기 정읍시장)

강광 정읍시체육회장(민선4기 정읍시장)
강광 정읍시체육회장(민선4기 정읍시장)

신축년 새해 아침에 정읍의 미래는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본다.

과연 정읍의 미래는 무엇일까?

정읍은 도농의 도시로서 농민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고 우리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그러니 농촌이 잘 살수 있는 시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농촌 농민이 잘 살지 않고는 미래가 없다.

농민을 위해 정읍시 제2청사 건설, 300억짜리 종자공장 유치, 가축시장, 축산 사료 공장, RPC 도정공장도 건설해 놓았다.

또 농민을 지도 관리하는 농촌지도소, 보건지소를 면 단위마다 빠짐없이 건립하지 않았는가 !

두 번째로 일자리 창출이다. 젊은이들의 일터가 있어야 한다.

농공단지 6곳, 산업단지 3곳을 조성하여 100%분양하였고 가동률 87%를 달성하는데 전력하였다.

첨단 과학시대를 맞이하여 신정동에 30만평 공장 부지를 매입하여 방사선 연구소(800명), 생명 공학 연구원(150명), 안정성평가 연구소(350명) 등 3개의 국책 연구소를 직접 유치하여 착공, 준공까지 하는등 석·박사급 1000여명의 고급인력이 배치된 첨단 과학단지를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세계적 연구제품을 만들어 내는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그 연구 제품을 제조 생산하는 공장 80~100여개의 공장부지 30만평을 힘겹게 조성하였으니 바로 여기가 정읍미래의 현 주소가 된다.

지금도 공장이 많이 들어서고 있고 100여개 공장이 건설되면 수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1만여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신도시가 조성될 것이다.

호남고속도로 내장산 IC 건설도 그래서 신설하였고 또 관광객 유치를 위해 건립되었다 .

세 번째로 천혜의 관광자원인 국립공원 내장산이 잘 가꾸어져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고 있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조선 왕조 실록을 피신시켜 보관한 내장산 용굴이 있고, 정읍시의 역사인 동학농민혁명의 유적지가 많다.

백제가요 망부상 여인의 천년사랑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선비문화의 중심, 칠보 무성서원이 있다.

무성서원에서 이루어진 가사 문학의 효시 정극인의 상춘곡이 있고, 산외면의 김명관 99칸 고택, 태산사의 위엄 태산군수 최치원이 건립한 피향정, 정읍 선비 문화관, 동학 농민 혁명의 발상지인 이평 만석보, 말목 장터, 최초의 승리한 전적지 황토현, 정읍초대 현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념하는 충렬사, 조선시대 유명한 대 서예가 이상만 서예작품, 영원 독립운동가 백정기 의사의 기념관과 공원등 수많은 관광 명소가 산재해 있다.

이처럼 온 세계인이 찾아 와서 관광하고 먹고 자고 돈 쓰고 가는 관광명소 정읍을 만들어 잘 사는 행복한 정읍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끝으로 정읍은 KTX 정차역으로 서울에서 1시간 20분 거리이고 호남고속도로 2개 (정읍, 내장산)IC가 있고, 국도 1호선, 산업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IC가 10분 거리에 있는 서남권 교통의 중심지요 새만금 배후도시이다.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 도시로서 체육 시설을 활용하여 전국대회를 유치·개최하는 등 전국 체육인들이 찾아와 운동하고 전지훈련을 하면서 체육과 관광을 접목하여 정읍시의 미래가 바로 여기에 있음을 천명하며 1000만명 시대의 관광도시 정읍을 만들어 가야 한다. /강광 정읍시체육회장(민선4기 정읍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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