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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운전시 안전모 착용, 사망확률 30% 감소

이륜차 운전 시 안전모를 착용하면 사망확률이 30% 감소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전북에서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안전모를 미착용하면 착용할 때보다 사망확률이 1.4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부상자 1000명당 사망자 수를 보면 안전모를 착용할 경우 53.5명이, 미착용했을 때 77.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륜차의 특성상 주행안전성이 4륜 자동차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작은 사고로도 충격이 운전자에게 그대로 전달돼 부상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모 착용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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