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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소방서 10일 개서… 오정철 서장 “군민께 최상의 소방서비스 제공”

진안소방서 전경.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진안소방서 전경.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진안소방서가 10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전북소방본부는 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한 진안소방서가 출동시스템 구축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소방업무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도비 71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2월에 착공했다. 5566㎡ 부지에 철근콘크리트구조의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732㎡ 규모로 차고, 사무실, 식당,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

이번에 개서하는 진안소방서는 소방행정과, 방호구조과, 현장대응단 등 2과, 1단, 7팀으로 구성됐다. 출동부서는 119구조대 1곳, 119안전센터 2곳, 119지역대 4곳으로 편성됐다.

운용인력은 소방공무원 154명 의용소방대 452명, 공무직 1명으로, 소방장비는 펌프차 7대, 구급차 4대, 물탱크차 1대, 사다리차 1대, 구조차 2대, 지휘차 1대, 기타차량 6대 등 22대다.

초대 진안소방서장에는 임실 출신인 오정철 소방정이 임명됐다.

오정철 진안소방서장
오정철 진안소방서장

오 서장은 1988년 7월에 소방사로 임용돼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등 풍부한 현장경험을 경험했다. 또 소방본부 소방행정팀장·교육감찰팀장·구조구급과장 등을 역임하며 실무경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오 서장은 “화재·구조·구급 및 각종 생활안전 현장에서 빈틈없는 현장활동으로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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