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이불
엄마는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아빠는
어쩌다 와도 포근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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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기억들은 평생을 살아가는 힘이 된다. 어린이들은 따뜻한 온기 속에서 새싹을 틔우고 자라면 앞으로 다가올 선택의 순간순간들 속에서 잠시 멈춤을 하고 뛰어오를 수 있는 힘을 기른다. 어쩌다 오는 아빠도 존재만으로 힘이 되고 지켜봐 주는 것만도 힘이 되는 어린이. 어린 시절 상처가 되는 기억들을 적게 해주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박월선(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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