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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 누적 1403명

감염경로 알 수 없는 확진 8명, 무증상 감염 주의

주말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돼 전북 누적 확진자 1403명으로 늘었다.

28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주, 군산, 김제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이 발생했다.

특히 신규 확진자 17명 8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나 무증상 감염 주의가 요구된다.

우선 전북 1392번은 지난 22일부터 인후통과 코막힘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 1393번은 무증상 상태로 출국을 위한 코로나19 진단을 받아 확진됐다. 역시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전북 1394번도 지난 24일부터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아 확진됐으며 전북 1396번 역시 23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진단을 통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 1397번과 전북 1399번, 전북 1400번 또한 개별 확진 사례이며 약 일주일 전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등 감염 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무증상 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도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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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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