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라(전주중산초 4학년)
 
    
  학교 가기 전날 심장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내가 몇 반일까?
내가 몇 번일까?
참 궁금합니다.
내일은 나와 설레는 마음 단둘이
학교에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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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전날 밤에는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밤잠을 설치게 되지요. 나는 몇 반이 될까, 어떤 선생님을 만날까, 누구랑 짝꿍이 될까. 궁금증이 풍선처럼 점점 부풀어 올라 머리 위를 둥둥 떠다니지요.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새 학기! 장하라 어린이는 잘 적응하고 있나요?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길 바랄게요, 파이팅! /정광덕(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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