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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90%로 상향

과수·시설채소·버섯·벼 등 51개 작물 재배 농가 대상…지역농헙서 가입

전주시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을 상향했다.

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불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가입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85%까지였던 지원 비율을 올해에는 90%로 상향했다.

이상기온과 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다. 앞서 전주시는 올 상반기까지 지역 812개 농가(721㏊)에 8억 4800만 원을 지원했다.

가입 대상은 과수, 시설채소, 버섯, 인삼, 벼, 밀, 콩 고추 등 51개 작물 재배 농가로,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가입 신청하면 된다. 가입 품목과 가입 기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많은 농가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며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농가에서는 적극적으로 보험에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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