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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재활학과, 지역 장애인 위해 ‘나눔 키트’ 전달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재활학과가 직업재활의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재활학과 교수와 학생 20여 명은 전북지역 장애인을 위해 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 생산품인 나눔 키트를 26일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 군산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더숨99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나눔 키트는 재가 장애인 가정과 거주시설 입주 장애인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재활학과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난 6일부터 직업재활시설 5곳에서 생산되는 마스크와 물티슈·천연비누·육포·누룽지 등을 구매하여 나눔 키트를 직접 만들고, 직업재활시설의 서비스와 생산품들을 홍보하기 위한 리플릿도 함께 제작했다.

정승원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방역용품과 식료품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직업재활에 대한 의지를 갖도록 돕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이번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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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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