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안보 자문협의회 4대 회장에 최대웅(73·사진) 전 김제경우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6일 김제경찰서 우소룸에서 김상형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과 안보 자문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지원사업 논의 및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4대 안보 자문협의회 회장으로 최대웅 씨를 선출했다.
이날 신임 최대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당당하고 활력이 넘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경찰서와 회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본 협의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안보 자문협의회를 이끌면서 주민에게 봉사하도록 기회를 주신 김상형 서장과 민경협력치안에 많은 업적을 남긴 역대 회장들의 노력과 전통을 계승해 한층 발전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상형 서장은 “김제서 안보 자문협의회는 지역 치안뿐만 아니라 탈북민 지원사업과 국가안보의 조력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디딤돌이 되는 협의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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