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30분 5명, 오후 6시 30분 1명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818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813번(전북5359번)은 10대로, 익산799번(전북5099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814번(전북5368번, 40대)과 익산815번(전북5369번, 60대)은 모두 익산811번(전북5338번) 확진자의 회사 동료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816번(전북5370번, 40대 외국인)과 익산817번(전북5371번, 20대 외국인)은 모두 익산804번(전북5230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익산818번(전북5375번)은 50대로, 익산813번(전북535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가래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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