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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 10년 연속 달성

감축 목표제, 783개 참여 공공기관 중 전북도 포함 37개 기관 선정

전북도는 12일 환경부가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한 결과 전북이 감축 목표를 10년 연속 달성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 대해 매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이행실적을 평가 및 관리하는 제도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목표관리제에 참여한 가운데 10년 연속 감축을 달성한 지자체는 9개에 불과했다.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전북도와 인천광역시가, 기초자치단체에는 경기도 부천시, 수원시 등 7개 자치단체가 선정돼 환경부로부터 공로패 및 현판을 수여 받았다.

전북도는 2011년 7.1%(정부 감축 목표 4%) 감축을 시작으로 매년 2~4% 상향된 목표를 달성하고, 2020년에는 31.5% (정부 목표 30%)를 감축해왔다.

전북도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10년 연속 달성을 넘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공공부문이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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