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카메라 43대를 설치해 운영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는 총 317대가 됐다.
어린이보호구역 단속카메라 설치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전북경찰청과 각 지자체가 협의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사고위험 구간과 마을 주민 보호를 위해 사고예측평가, 도로 구조 등 타당성 조사를 거쳐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에 단속을 시작한 카메라는 오는 5월 말까지 3개월 간 계도기간을 거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등 보행자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며 “보행자 안전을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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