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에서 발생한 지진이 전북에서 까지 감지됐다.
지난 29일 오전 8시30분께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과 4.1 지진이 차례로 발생했다.
올해 국내에서 진도 4.0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에서도 진도가 측정됐다. 진안 진도 Ⅱ, 전주·군산·정읍·남원·김제·임실·순창·고창·부안 등은 진도Ⅰ이 관측됐다.
진도 Ⅱ는 천장에 매달려 있는 사물이 흔들리는 정도, 진도Ⅰ은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정도다. 전북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및 인명 피해신고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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