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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환경청,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지도·점검 추진

2월부터 12월까지 환경기초시설 174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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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청장 김은경)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전북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월 기준 관내 환경기초시설은 520개소(공공하수처리시설 494개소, 분뇨처리시설 13개소, 공공폐수처리시설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전북환경청은 이 중 시설 규모가 크거나 TMS(수질자동측정장치)가 설치된 시설, 또는 신규시설 및 과거 점검 미이행 시설, 노후 시설 등 총 174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위반행위가 적발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위반사항을 개선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 방류수 수질 기준을 반복적으로 초과하는 시설, 운영·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환경기초시설 기술자문위원회의 기술지원‧합동점검 등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박건우 전북지방환경청 새만금기획팀장은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지속적 지원과 점검, 시기별 수질오염 예방 및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하·폐수 처리로 공공수역의 수질개선과 침수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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