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12시40분께 임실군 관촌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2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일부(15㎡)와 집기류 등이 타 9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주택 소유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소방인력 32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에 설치된 화목보일러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이준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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