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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부분 지역 10도 이하, 건강관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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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4시 기준 전북지역 기온 예상 분포도./기상청.

가을을 맞아 전북 곳곳이 축제 시즌을 맞은 가운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상돼 축제현장에 가는 방문객들은 여벌 옷을 준비하는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6일 오전 전북 동부내륙(장수, 진안, 임실)은 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에서는 10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도 20도 내외로 전망되면서 평년(최고기온 21~24도)보다 3~4도가량 낮겠다. 또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부내륙의 경우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은 9~15도, 낮 기온은 19~23도로 평년(최저기온 6~13도, 최고기온 20~24도)과 비슷하겠으나 기온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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