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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한 컷 미술관] 오광석 개인전: 글과 그림이 나란히

2024. 2. 1 ~ 3. 1
전북경찰청 무궁화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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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오광석

명  제: 연비어약 (鳶飛魚躍)

재  료: 한지 위에 먹

규  격: 70.0x35.0cm

제작년도: 2023년

 

 

작품설명:

하늘에서 솔개가 날고, 연못에서 물고기가 뛰어오른다. 태평성대에 대한 소망을 담은 은유적 표현이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법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금문(金文)을 변용한 거다. 한자와 한글이 서로 등을 기대며 각자의 자리에서 자유롭게 노닐고 있는 공간 활용이 백미다.

 

 

미술가 약력:

오광석은 전주·고창에서 7회 개인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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