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4 22:05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건·사고
자체기사

무주 통영대전고속도로서 화물차 추돌...1억 200만 원 재산피해

화물차에 적재돼 있던 곡물·캔 음료 쏟아져 한동안 도로 통제

image
17일 오후 11시 33분께 무주군 적상면 통영대전고속도로 무주IC 인근에서 25톤 화물차량이 다른 화물차량을 추돌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한밤 중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간 추돌사고로 일대 통행이 한동안 마비됐다.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3분께 무주군 적상면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하행선 무주IC 인근에서 A씨(40대)가 몰던 25톤 화물차량이 타이어가 펑크난 채 갓길에 정차돼 있던 B씨(40대)의 25톤 화물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의 화물차량에서 불이나 차량이 전소했으며, 차량 적재함에 실려있던 캔 음료가 도로위에 쏟아지거나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B씨의 차량에 쏟아져 있던 곡물도 도로에 쏟아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때문에 경찰과 소방당국, 도로공사 관계자들이 현장 수습을 하면서 4시간여 동안 고속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A씨의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소방 #고속도로 #교통사고 #음료 #곡물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