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서배치 후 구급대원으로서 일선 현장의 도민 생명지킴이 역할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5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1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북의 안전을 책임질 11명의 소방공무원은 올해 1월 29일부터 지난 12일까지 21주간 소방학교에서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현장실무교육을 이수했으며,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등의 전문자격을 갖추고 있다.
이날 이후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각 관서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구급대원으로 일선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오숙 본부장은 “생명의 존엄과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고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수호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작은 목소리까지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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