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한 볏짚보관용 헛간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11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 20분께 완주군 고산면의 한 헛간에서 불이 나 거주자 A(80대)씨가 오른쪽 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헛간 25㎡와 볏짚 0.4톤을 태워 소방서 추산 57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한 불이라고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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