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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문화재단, 2년 연속 '공예주간' 선정

'전주공예마을여정:유람기' 주제로 5월 16일부터 열흘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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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포스터. 사진=전주문화재단 제공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이 ‘공예주간’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주간은 손으로 빚어내는 예술, 생활 속에서 피어나는 공예문화를 주제로 매년 전국 단위로 열리는 공예문화 축제이다. 

공예 전시, 체험과 마켓, 교육‧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조명한다. 올해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 간 전국 각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는 올해  ‘전주공예마을여정 : 유람기’를 주제로 전주만의 색을 입힌 6개의 핵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예마을 공방유람 △공예유람 마켓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 △공예유람 이벤트 △공예 유람 스팟 △공예작가 발굴 등이다. 공예를 직접 체험하고 감상하며, 지역 공예 생태계를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과 연계한 공방 탐방 프로그램과 공예 굿즈 마켓,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은 공예를 관람의 대상에서 나아가 일상 속에서 향유하고 소비할 수 있는 문화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이번 공예주간을 통해 지역 공예작가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전주의 공예문화가 국내외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락기 대표이사는 “전주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이자, 생활 속 공예문화가 뿌리내린 곳”이라며 “이번 공예주간을 통해 전주 고유의 공예적 감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공예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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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공예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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