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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법무사회, 제63회 정기총회 개최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캠페인도

전북특별자치도지방법무사회(회장 이형구)는 2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정재규 전주지방법원장, 박영진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전북일보 사장), 김학수 전북변호사회장, 이강천 대한법무사협회장 등 내빈과 소속회원 270여명이 참석했다.

이형구 회장은 개회사에서 “엄중한 시기이지만, 오늘은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축제의 날로 기억하고 싶다”며 “바쁜 시간에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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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지방법무사회 회원과 내빈들이 2036 전주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경수 기자

특히 이날 법무사회 회원들은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은 저마다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이 적힌 팜플렛을 흔들며, 올림픽 유치를 기원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축사에서 “법무사님들의 피켓 성원에 힘입어 꼭 전주에 올림픽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법무사는 국민들이 가장 먼저 찾는 법률동반자라고 생각하며, 가장 일선에서 법을 해석하시고 전하는 실천자이다. 법무사님들이 운리강령에서 낭독하셨던 마음가짐으로 임해주셨기 때문에 우리 전북이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가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정읍지부 소속 이준 법무사가 법원장 표창을, 군산지부 한인수 법무사가 검사장 표창을 각각 수여 받았다.

정재규 전주지방법원장은 격려사에서 “법무사회는 법률실무를 책임지면서 법의 보호가 받지 못한 이웃을 위한 상담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그동안 사법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행자가 되어주신 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영진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은 “전북지역 법무사회는 지난 1963년 설립된 이래로 60년이 넘는 기간 전북도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밝고 건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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