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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대표 이복영‧박준영‧이우성)는 9일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총 6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이어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SGC에너지 군산사업부문 본관 강당에서 개최됐으며 표영희 부사장을 비롯해 장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올해 1차에 선발된 장학생은 중학생 33명‧고등학생 33명‧대학생 7명으로, 학업 성취도와 가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SGC에너지는 지난 2009년부터 발전소 인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15년간 누적 장학금만 14억 원 이상에 달한다.

표영희 부사장은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포함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C에너지는 여름철 전기요금보조사업,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