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6:5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보도자료

새만금, 아시아 크루즈 네트워크 공식 가입…국제 해양관광 전진기지 도약

새만금, 아시아 최대 규모 크루즈 네트워크 ACLN 회원기관 승인
‘2025 제주국제크루즈포럼’서 새만금 신항만 경쟁력 알리며 협력 확대

image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제주국제크루즈포럼 모습./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이 아시아 최대 크루즈 협력체인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에 공식 가입, 회원사가 됐다. 이에 따라 새만금 신항만을 중심으로한 새만금 크루즈산업이 아시아 해양관광 시장으로의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청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해 ACLN의 신규 회원기관으로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CLN은 2014년 발족한 아시아 최대 규모 크루즈 네트워크로, 현재 82개 항만·관광 관련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가입으로 개발청은 아시아권 주요 크루즈 항만들과 공동 마케팅, 정보 공유, 정책 협력 등을 통해 신항만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개발청은 이번 포럼 세션에서 ‘새만금 신항만의 홍보와 기항 관광지 확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국내외 크루즈 선사와 항만 당국 관계자들과 신항만 연계 관광 인프라와 기항 유치 전략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신항만의 가능성과 관광 자원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게 개발청의 설명이다.

홍두진 개발청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ACLN 가입은 새만금이 아시아 크루즈 네트워크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국내외 협력 강화를 통해 새만금을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만금개발청 #새만금 #해양관광 #새만금 크루즈 #ACLN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