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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출신 이광수 더불어민주당 조직국장,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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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김제 출신 이광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직국장이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2급)으로 발탁되면서 전북 현안에 탄력이 기대된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선임행정관은 지난달 25일 공식 임명됐다. 그는 문재인 정부 당시에도 청와대 정무비서관실에서 행정관(3급)으로 근무한 바 있어, 민주당 당직자 중 연이어 대통령 집무실로 간 사례로 꼽힌다.

이 선임행정관은 중앙당 당직자로서 조직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정무적 감각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장 중심 전략과 당내 효율적 조직 운영 능력으로 대선에서 공을 쌓았다. 그는 특히 지난 대선 과정에서 지역과 중앙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와 기획력을 보여줌으로써 대통령실 정무 핵심 보직에서 다시 일하게 됐다. 

전주 동암고와 전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이 선임행정관은 중앙당 노동대외협력국, 조직국, 평가감사국, 사무총장실 등에서 두루 일했고, 전북도당과 충남도당에선 사무처장을 지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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