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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석대 오석흥 교수, GABA 연구로 세계 상위 0.5% 전문가 선정

스칼라GPS '2024 최고 전문가' 등재…국내 아미노부티르산 분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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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오석흥(식품영양학과) 교수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오석흥(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세계 연구자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스칼라GPS(ScholarGPS)가 발표한 ‘2024 최고 전문가(Top Scholar)’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칼라GPS는 전 세계 약 3000만 명의 학자를 대상으로 연구 실적과 논문 인용 수, 학술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선정하는 글로벌 학술 플랫폼이다.

오석흥 교수는 아미노부티르산(Aminobutyric acid) 분야에서 세계 상위 0.5%에 해당하는 연구자로 선정됐으며, 국내에서는 해당 분야 1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그간 오석흥 교수는 발아현미와 발효식품 등을 활용해 뇌신경 전달물질로 알려진 GABA(γ-Aminobutyric acid)의 생성량을 극대화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관련 논문을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다수 게재했으며, 이들 연구는 산학협력을 통해 기능성 식품 개발 등 실용화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GABA는 혈압을 낮추는 효능은 물론 뇌세포 신진대사 촉진과 정서 안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기능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오석흥 교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스칼라GPS 순위에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GABA를 비롯한 기능성 성분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국민 건강 증진과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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