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김대중 전북도의원, 양자산업 육성 환경 조성 앞장

김 의원 발의  ‘전북특별자치도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조례안’ 공포 예정
양자기술은 전북 산업생태계를 바꿀 게임체인저기대, 선제적 대응 필요

 

김대중 도의원
김대중 도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김대중 의원(익산1)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조례안’이 지난 25일 열린 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 공포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양자산업은 초고속 연산, 초신뢰 암호통신, 초정밀 계측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AI, 신약 개발, 금융,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분야로, 양자 후발주자인 한국이 신속하게 주요국을 추격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집중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김 의원은 금번 조례 제정이 양자산업 육성을 통한 전북 산업생태계 혁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의원은 “양자기술은 산업생태계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이에 대비해서 양자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 주요 내용은 △양자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시설 설치, 전문인력 양성 및 기업 육성 △양자산업 육성위원회 운영 등이다.

김 의원은 “양자기술은 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기회를 놓칠 수있는 미래산업”이라며, “전북자치도가 한발 앞서 준비해 국가 경쟁력을 선도하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전북현대 ‘우승의 나침반’ 거스 포옛과 박진섭이 말하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

영화·연극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출품 공모 시작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