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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권익현 부안군수, RE100 국가산단 유치 총력전 돌입

-“서남권 해상풍력 연계 최적지 부안…국정과제 반영 반드시 이끌어내겠다”
-“부안 RE100 국가산단, 더는 늦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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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부안에 RE100(재생에너지 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포함되도록 박수현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설명하고 있다./ 사진=부안군제공

권익현 부안군수가 서남권 해상풍력과 연계한 RE100(재생에너지 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정치권을 상대로 전방위 설득전에 나섰다.

지산지소(地産地消)형 RE100 산업벨트 실현을 위한 ‘부안판 승부수’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셈이다.

권 군수는 지난 4일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을 잇따라 만나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활용한 RE100 국가산단 조성 필요성과 입지 우수성을 직접 설명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은 새만금권역 내에서도 산업기반이 취약한 불균형 지역”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의 최전선인 부안에 RE100 국가산단이 반드시 조성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부안군이 추진 중인 RE100 국가산단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전환, 인근 부안 앞바다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기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지역발전형 RE100 전략과도 맞닿아 있는 국정핵심 사업이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인접성, 우수한 교통 접근성, 국가산단 지정 요건 충족, 매립 완료지로서의 즉시 개발 가능성 등을 근거로 “새만금 내 RE100 산업벨트 조성에 있어 ‘부안 7공구’가 유일무이한 전략 거점지”라며 7공구의 탁월한 입지적 강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와 국회가 RE100 국가산단의 정책 반영과 입지 확정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기울여달라”고 거듭 요청하며 “이번 사업이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끝까지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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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RE100 국가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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