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1:3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보도자료

전북도의회 민주당 의원들 "새만금공항 법원판결 유감, 정상 추진에 전력투구”

"국토교통부 즉시 항소, 사업지속 추진 강력 촉구"

 

image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입장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전북도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11일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 소송에 대한 법원의 판결은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국가균형발전의 역행이자 전북도민의 오랜 염원을 외면하는 처사로 깊은 우려와 단호한 입장을 표한다"고 밝혔다.

도의원들은 "전북은 결코 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 법원의 취소 판결 논리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절차적 정당성’을 적용할 경우 가덕도 신공항 역시 절차적 타당성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일동은 새만금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30년 넘게 추진되어 온 국책사업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만큼 이를 방치한다면 국가 균형발전은 공허한 구호에 불과하게 될 것"이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그러면서 "국토교통부는 즉시 항소하고,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들은 중앙정부, 지역사회와 뜻을 모아 이 난관을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도의회 #새만금신공항 #입장문
백세종 103bell@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