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4:5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건·사고
보도자료

부안해경, 가력도항 인근 해상 패러글라이딩 추락자 3명 구조

image
부안군 변산면 가력도항 인근 해상에 추락한 모터 패러글라이딩 조종자를 무사히 구조했다/ 부안해양경찰서 제공

부안해양경찰서는 21일 오전 9시 36분께 부안군 변산면 가력도항 인근 해상에 추락한 모터 패러글라이딩 조종자와 구조에 나섰던 일행 등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조종자 A씨는 이날 오전 8시 55분경 가력도항에서 새만금 방파제까지 비행하던 중 가력도항 인근 해상에 추락했다. 이를 목격한 낚시객이 즉시 119에 신고하면서 구조 요청이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부안해경은 구조대와 변산파출소, 경비함정을 급파해 약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해경은 동력 서프보드 등 구조장비를 활용해 해상에 표류 중이던 조종자와 일행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박생덕 서장은 “패러글라이딩 등 항공레저 활동은 기상 상황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비행 전 철저한 확인과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