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완주 전주 통합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6자 간담회'를 연다.
행안부는 25일 낮 12시 국회에서 안호영(완주·진안·무주), 이성윤(전주을) 국회의원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완주·전주 통합 논의는 지난해 6월 완주군민 건의로 공식화됐으며, 올해 4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민 지지와 공감대 확보’를 전제로 통합 방안을 의결하면서 본격 추진 동력을 얻었다. 그러나 통합 필요성과 효과, 주민투표 여부를 두고 지역 간 이견이 계속되면서 제동이 걸린 상태다.
행안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기관별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절차를 건설적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윤 장관은 “지역 간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정부는 합의 내용을 존중해 통합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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