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4 22:05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건·사고
자체기사

양식장 작업 중 바다에 떨어져 실종됐던 선원 숨진 채 발견

image
실종자를 수색 중인 해경. 전북일보 DB

김 양식장 관리선에서 추락해 실종됐던 선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남서쪽 700m 해상에서 남성 변사자의 시신이 발견됐다.

해경이 변사자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지난 10일 군산시 옥도면 인근 해상에서 김 양식 작업 중 바다로 떨어져 실종됐던 선원 A씨(32·동티모르 국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시신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약 700m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 선원이 발견됨에 따라 선장과 함께 작업에 참여했던 선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 #해상 #실종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